여성 의류 선택 요령

최고관리자 0 28,148 2019.01.04 14:27
스포츠용 브라 착용하면 달리기가 편안하고 즐겁다

여성 러너들은 노출에 대한 염려로 인해 기능적인 복장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 중에는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성도 필요하다.

여성 러너들은 먼저 가슴의 흔들림을 막는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브라는 어깨선과 가슴선이 쓸림을 유발할 수 있다. 가능하면 스포츠용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편안하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땀 배출이 좋고 밀착감이 좋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뜨거운 여름에는 스포츠 브라만 착용하고 뛰어도 좋다. 그러나 아직까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 이럴 경우 가벼운 마라톤 경기복을 덧입으면 된다.

햇볕에 피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피부 그을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챙이 큰 모자, 여름용 긴팔 운동복 등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경기복 상의는 어깨선이 넓고 겨드랑이 밑까지 바짝 올라온 것이 여성용이다. 하의는 대부분 여성용과 남성용이 구별되어 판매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여성용 디자인으로 만든 경기복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 여성 러너들을 위한 의류는 남성 의류보다 다양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상의를 고를 때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솔기 처리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여성 러너 중 일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운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옳지 않다. 가슴의 출렁거림이 심할 뿐 아니라 자칫하면 브래이지어 와이어로 인해 쓸림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시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없는 스포츠용이 좋으며 피트니스용 탑을 입는 것도 좋다.

▶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방풍용 트레이닝웨어를 입는 것이 좋다. 봄·가을에 착용하는 트레이닝 웨어는 가볍고 땀 발산이 좋아야한다. 등에 통풍을 위한 트임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이너웨어로 땀 흡수와 발산이 좋은 의류를 착용하면 된다.

▶ 여성용 하의는 남성용과 큰 차이가 없다. 허벅지 쓸림이 있는 여성이라면 바지 안에 타이즈를 덧입거나 타이즈만 입는 것도 좋다. 하의 역시 땀 발산이 좋은 소재를 선택한다.

자료출처: 포커스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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